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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라이어(Outliers) ▶Book

아웃라이어
말콤 글래드웰 지음, 노정태 옮김, 최인철 감수 / 김영사
나의 점수 :


심리학자가 쓴 책이라서 심리학 내용인줄 알았던 당돌함속에 마지막장을 넘겼다.
신선함과 고리타분함이 공존하는 아리까리한 책이다.... 말콤의 논리에 따르자면..우리나라는 더 많은 아웃라이어들이 존재한다... 아니.. 아웃라이어들이 가질수 있었던 절대 절명의 시간적, 문화적 기회가 더 많이 존재 했고 그런 기회을 잘 이용한 똑똑한 그들은 세계 굴지의 기업인으로...정치인으로... 아성을 높이고 있다...

그런데 난?
난 토요일도 없이 하루 10시간씩 개발해야하는 기업에 일할수 있는 기회도 10년간 가졌고
IMF라는 시대적 이데올로기속에서도 끝까지 살아 남은 끈기도 있고
김과장, 이차장보다 아저씨, 오빠라고 부르며 대한민국의 문화적 유산인 완곡어법도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
왜.. 나는 아웃라이어가 되지 못했을까?.....
말콤이 말하는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인 지능이 없어서 그런건가?
누구에는 충분조건이 누구에게는 필수조건이 되어야 함을 말콤은 알까??

그래도 재미있기는 하다.....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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